점진적 위드코로나와 급진적 메타버스 - 키움 리서치

위드코로나 시작하고 처음으로 확진자 4,000명을 넘다 보니 리오프닝 수혜주들은 다시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때처럼 조정의 폭이 깊어지고 있다. 항상 가장 어두울 때가 지나고 보면 투자 기회였듯이 키움 리포트 제목처럼 점진적으로는 회복될 거라는 믿음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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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터주들은 위드코로나 수혜이면서 메타버스라는 2가지 재료가 교집합 되어 있어서 가장 좋은 시세를 보여주고 있다.

키움 리서치에서 가장 반등폭이 클 것으로 기대하는 섹터가 외국인 카지노 산업.

위드코로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한 섹터이다 보니 외국인 입국이 본격화되었을 때 반등폭을 가장 크게 기대한다는....

즉, 중국인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어렵다는 이야기인데, 중국인들은 언제쯤 들어올 수 있을까 고민해 보면 최소 베이징 올림픽까지는 해외 이동을 제한할 것이기 때문에 3월 이후나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코로나 확진 추이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지만.

앞서 말한 엔터는 플랫폼의 힘으로 매니지먼트에 의존하던 변동성이 확연하게 줄어든 느낌이라 주가적인 면에서는 한단계 레벨업에 성공한 듯하다.

뮤직카우의 성장세만 보더라도 제대로 된 플랫폼의 폭발력은 알 수 있을 것이고.

가장 저조한 섹터인 외국인 카지노는 21년 입국자 수가 2019년 입국자 대비 4% 정도니 파산하지 않은 것만도 대단하다고 할 정도

투자 포인트는 언제쯤 외국인 관광객들이 들어올 것이냐는 것인데, 내년에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타르 월드컵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들이 줄이어 있어서 빗장 해제 시기가 관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