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명절은 고향 다녀오는 것으로 시간을 쓰는데, 코로나로 부모님 찾아 뵙는것도 조금 미루고 맞이한 5일 휴가. 5일을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고향 다녀오면서 명절의 교통난은 수도 없이 겪어서 멀리는 안 가겠다는 생각으로 잡은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의 1박 2일. 숲 해설 선생님의 역사와 나무를 접목해서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았고, 새소리와 바람소리를 실컷 들을 수 있었다. https://jp187.tistory.com/98 강씨봉자연휴양림 하늘객실 몇 번의 시도에도 허락하지 않았던 강씨봉자연휴양림인데, 우연찮게 제일 좋은 객실을 줍줍 강씨봉이라는 명칭이 어떤 봉우리 이름인가 했더니, 궁예의 부인 강씨가 살았던 곳이라는데, 천 jp187.tistory.com 그동안 못 봤던 드라마나 영화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