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의 확이 눈에 띈다.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사명까지 변경하면서 건설업체가 아닌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를 추진했다. 건설업은 경기와 정책, 규제에 민감하고 수주를 하지 못하면 매출 공백이 발생하는 반면 폐기물 처리는 경기와 무관하게 현금흐름이 꾸준히 발생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이클 산업에서 꾸준한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것이다. 시장 규모 또한 매년 커지는 추세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인수한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볼트온(Bolt-on, 유사기업과의 인수·합병)' 전략에 따라 충청권 폐기물 소각 처리기업 4곳을 인수를 결정했다. 클렌코와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은 폐기물 소각기업이며, 디디에스는 의료폐기물 소각기업이다 https://ww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