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핑거의 투자이야기

제이콘텐트리의 투자 포인트로 아래 3가지를 고려하고 설강화 노이즈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 들어갔는데... 1. 영화 (메가박스) : 12월 블록버스터 급 영화(스파이더맨, 킹스맨, 매트릭스)의 영화가 개봉된다는 뉴스에 스파이더맨이 역대급 걸작이라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오미크론으로 최악의 상황이지만 더 나빠질 것도 없겠다는 생각. ​ 2. 드라마 : 설강화라는 블랙핑크 지수와 정해인 투 톱을 내세운 드라마가 오픈했는데, 오픈 전 여러 이슈로 전혀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 특히 설강화는 디즈니플러스에 오픈해서 넷플릭스보다 글로벌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었는데, 폐지 논란까지 터지면서 더 안 좋을 수 없는 상황 ​ 3. 한 달 새 45% 빠진 주가 경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한 달 새 주가가 45% 빠졌다는 뉴스가 ..

2021년을 뜨겁게 달군 테마 중 대장으로 메타버스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국내 기업 중심으로 메타버스 투자가 이어지다가 12월 22일을 기준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ETF가 4개 운용사에서 동시 상장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출시되자마자 개인 순매수세가 이어진다는 것 1. KBSTAR 글로벌메타버스Moorgate : 국내 기업인 파운트와 영국 무어게이트와 협업한 ‘무어게이트 글로벌메타버스(Moorgate Global Metaverse Index)’를 추종. 파운트사의 AI 알고리즘이 예측한 향후 1년간의 메타버스 관련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인 기업 5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게임주, 일본 기업 등을 편입한 것이 특징​ 2.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 ‘인덱스엑..

요소수 대란으로 나라가 들썩였는데, 갑자기 커피 가격조차 급등했다는 뉴스가 눈에 보인다. 커피도 요소수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필수 소비재인데, 원두 가격이 1년 만에 2배가 급등했다는 뉴스. 원두 선물가격은 지난 12일 파운드(약 454g)당 2.2달러(약 2595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2일 1.03달러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중앙일보 도대체 원두 가격은 왜 올랐을까 찾아보니 1. 이상 기후에 따른 흉작 세계 커피 원두의 3분의 1 이상을 생산하는 브라질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100년 만의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올 7월엔 갑자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닥쳤다. 커피나무들이 말라죽고 얼어 죽으면서 브라질 정부는 올해 아라비카종의 수확량이 지난..

음악 저작권을 사고 팔수 있는 뮤직카우에 대해서는 광고로 많이 봤는데, 최근에 엔터 섹터를 공부하면서 이 플랫폼이 그냥 지나칠 회사는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세계 최초의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만든 것이라서 상징성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니 꾸준하게 투자를 유치해 왔고, 올해 170억 규모의 시리즈 C까지 투자유치를 성공했습니다. 투자자는 KDB산업은행, LB인베스트먼트, 위지윅스튜디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참여했고, 올 초 한화로부터의 브릿지 펀딩 70억 원까지 더하면 올해만 2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설립 이후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340억이라고 합니다. ​ 아직까지 장외에서 매수할 수는 없어서 관련주 찾아보니 시리즈 C 투자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LB인베스트먼트..

한국경제에서 증권업계 전문가들을 모아서 실전 투자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데 그 이름이 바로 한경 스타워즈 대회. ​ 각 증권사에서 대표 선수들이 나와서 일정 기간동안 5천만원의 투자금을 받아서 실제 투자를 하는 대회인데, 매수/매도 종목이 전부 드러나고 순위가 실시간으로 나오기 때문에 참가자에게는 영광과 스트레스를 같이 주는 대회다. ​ 이번 투자기간은 3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종합 주가지수가 박스권에서 움직인 시점이다. 놀라운 것은 전문가 10개 팀에서 3개팀이 -20% 수익률로 탈락(게임의 규칙이 -20%몇 컷오프) 5개 팀이 수익률 마이너스. 물론 1위를 차지한 홍광직PB는 이런 시장에서도 100%의 수익률을 달성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지난 3개월의 시장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보여준다...

몰라봤다. 리츠가 이리 오른 줄... 최근 시총 20개 종목들이 몇 개월째 조정이 들어가고, 개별 종목장이 벌어지고 있어서 투자자들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투자도 마음이 편해야 되는데, 테이퍼링, 금리 인상, 공매도 등 하루가 다르게 노이즈들이 나와서일까? 올해는 배당 수익을 받으면서 주가까지 조금 올라서 8 ~ 10%대의 기대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종목을 찾다 보니 리츠가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한 자릿수 기대수익률이 아니다. 주가 상승폭만 두 자릿수라니.. 배당은 덤이고.. 글로벌리츠에서는 미국만 봐도 되는데, 대신증권에서는 숙박/리조트 리츠에 관심을 둬야 할 때라고...

연금 준비를 위해서는 3층 계단 이야기를 많이 한다.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이 중에서 개인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개인연금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2인 가구 최저생계비 250만원을 목표로 연금 수령금액을 시뮬레이션하면서 불입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오늘 유튜브에서 개인연금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내용을 보고 쇼킹해서 내용 정리해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GQ_cPRi-U_4 개인적으로 2000년 가입 연금 중에 최저 보증이율이 6.5%인 개인연금이 있는데, 이미 불입기간도 끝나고, 최근 2%대의 금리를 봤을 때는 정말 잘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상품이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본 대다수의 피해자(?)들이 이런 고금리 상품에 들어있었다.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