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SK에코플랜트 IPO 추진?

골드핑거! 2021. 5.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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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자로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건설회사에서 친환경, 폐기물처리 기업으로 변모를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52357?sid=101

IPO 나선 현대엔지니어링·SK에코플랜트…건설 플랜트 '두 거물' 몸값 10조 도전장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기업가치 10조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주택보다 플랜트에 중점을 둔 두 건설회사가 동시에 IPO 시장에 출격하면서 투자자의 관

n.news.naver.com

https://paxnetnews.com/articles/73593

SK건설, 올해 IPO 물 건너갔다 - 팍스넷뉴스

지난해 실적부진…친환경·신에너지 정체성 확보에 시일 걸려

paxnetnews.com


아직 비상장 기업인데, 최근 IPO에 대한 상반된 기사가 연이어 나옴.
2020년 실적이 박살 나면서 올해 IPO는 물 건너 갔다는 내용과 시총 10조를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는 내용
종합해보면 당장 IPO 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몇 년 내에 IPO를 하겠다는 내용인데...
https://jp187.tistory.com/16

SK건설 친환경 플랫폼 사업 본격화

건설사는 사이클이 심한 사업인데, 최근 이런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 경기 사이클과 관련 없는 사업들에 관심을 가지는 게 보입니다. 경기 사이클에 큰 영향 받지 않은 사업 중에 폐기물 처리

jp187.tistory.com

https://paxnetnews.com/articles/73593
2~3년 동안 건설 경기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시가 금리 인상 등으로 부러지지 않고 지금처럼 우호적인 분위기만 유지된다면 상장 가능성은 높아질 것 같은데... IPO는 정말 다양한 변수들이 있어서 타이밍을 예측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는 좋은 기업과 오랫동안 동행하다가 상장하는 기쁨까지 누린다면 금상첨화다 이런 생각으로 투자해야 긴 호흡을 버텨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SK에코플랜트는 KOTC에서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HTS에서 매매가 가능하여 매매는 좀 더 용이하다.
이런 호흡으로 가져가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시그넷이브이인데, 이 기업도 SK에서 투자했다는 뉴스로 시세가 폭발했다가 최근은 소강상태인데, 이 기업도 언제 IPO를 할지는 알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이런 기업 10개에 1,000원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3개는 부도나고 4개는 원금 수준, 3개가 5배만 상승하더라도 전체는 1,900원이 된다. 물론 극단적인 가정이기 때문에 5배가 상승할지 7개가 부도 날지 알 수 없지만, 항상 이런 리스크는 가지고 투자해야 된다는 것.
그나마 부도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대주주가 대기업의 계열사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판은 마련해 놓은 것 같다.

그런 기업으로 38커뮤니케이션에 찾아보면 LGCNS,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오일뱅크, 현대카드 등이 보인다. 이 기업들 역시 계속 IPO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기업들인데, 이 중에 있는 기업 중에 개인적으로 10년 이상을 가지고 있는 기업도 있다.

SK에코플랜트도 10년 이상을 가지고 가는 기업이 될지 아님 조만간 상장의 기쁨을 맞을지 누가 알겠는가? 다만,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을 해가는 모습을 보면 뭔가 움직임이 보이는 건 아닐지 긍정적인 기대를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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