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SK에코플랜트 폐기물 기업 인수

골드핑거! 2021. 6. 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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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의 확이 눈에 띈다.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사명까지 변경하면서 건설업체가 아닌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를 추진했다.

 

건설업은 경기와 정책, 규제에 민감하고 수주를 하지 못하면 매출 공백이 발생하는 반면 폐기물 처리는 경기와 무관하게 현금흐름이 꾸준히 발생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사이클 산업에서 꾸준한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으로 변모한다는 것이다. 시장 규모 또한 매년 커지는 추세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인수한 환경시설관리(옛 EMC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볼트온(Bolt-on, 유사기업과의 인수·합병)' 전략에 따라 충청권 폐기물 소각 처리기업 4곳을 인수를 결정했다. 
클렌코와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은 폐기물 소각기업이며, 디디에스는 의료폐기물 소각기업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6031719230402s

 

SK에코플랜트, 폐기물 처리기업 4곳 인수

SK에코플랜트가 4000억원을 투자해 폐기물 처리기업 4곳을 인수하는 등 아시아 1위 환경기업을 향한 몸집불리기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클렌코,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디디에스(DDS) 등 4개

www.fnnews.com

폐기물 사업은 전형적인 과점 사업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서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그래서 M&A 가 해답인데, IS동서가 지난해 영남권 산업폐기물 처리기업 코엔텍을 인수한 바 있고, 태영건설도 자회사인 TSK코퍼레이션을 통해 수처리와 폐기물처리 사업 등을 영위하는 관심이 크다.

 

전문가들은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가 올해 19조4000억원에서 2023년 21조5000억원, 2025년 23조7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가는 7만원대의 숨 고르기를 끝내고, 8만원대로 한 단계 레벨 업. 이것도 시그넷이브이처럼 될 관상인가?

가만 두 기업 모두 SK와 관련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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