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 제이콘텐트리

제이콘텐트리의 투자 포인트로 아래 3가지를 고려하고 설강화 노이즈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 들어갔는데...

 

1. 영화 (메가박스) :

12월 블록버스터 급 영화(스파이더맨, 킹스맨, 매트릭스)의 영화가 개봉된다는 뉴스에 스파이더맨이 역대급 걸작이라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오미크론으로 최악의 상황이지만 더 나빠질 것도 없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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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라마  :

설강화라는 블랙핑크 지수와 정해인 투 톱을 내세운 드라마가 오픈했는데, 오픈 전 여러 이슈로 전혀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 특히 설강화는 디즈니플러스에 오픈해서 넷플릭스보다 글로벌 영향력이 적을 수밖에 없었는데, 폐지 논란까지 터지면서 더 안 좋을 수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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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 달 새 45% 빠진 주가

경제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한 달 새 주가가 45% 빠졌다는 뉴스가 났는데, 지옥의 개봉에 맞춰 기대감으로 오른 주가가 수직낙하했다. 여기가 끝인 줄 알았는데, 설강화 논란으로 오픈하고 바로 -10% 더 빠져 버렸다.

 

설강화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디즈니플러스 4개국에서 1위 차지

 

예상하지도 않았던 솔로지옥이 국내 1위·글로벌 10위 기록

파괴력은 별로 없지만 싱어게인2 조차 갈수록 시청률이 상승 중

이제 마지막 퍼즐인 [지금 우리 학교는]의 성적표만 남아 있는데...​

이기훈 애널리스트 리포트 살펴보면, 올해 넷플릭스 혹은 디즈니플러스 향 드라마 라인업만 제대로 공부해도 투자기회는 많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오리지널 드라마 리스트 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최대작 무빙이 대기 중인데, 국내 드라마 중 아스달연대기 다음으로 5백억 대 투자 규모의 대작.

그런데, 아스달연대기는 망했는데 설마 강풀 만화는 아닐 거라는 믿음으로..

기대감과 별도로 숫자는 살펴봐야 하는데, 생각보다 4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전망이다. 적자 지속 상태이며, 극장 부문에서 선방할 것으로 기대했던 스파이더맨이 흥행함에도 불구하고 3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문별 실적 추정치를 보면 방송 부분은 큰 이슈가 없는 한 우상향의 모습일 텐데, 영화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언제 나타날지가 관건이 될 듯하다. 메가박스만 발목을 잡지 않는다면 한 단계 레벨 업은 가능한 텐데...

마지막으로 이기훈 애널리스트의 제이콘텐트리 목표가를 정리하면 7만원대인데, 보수적으로 잡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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