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 - 자이언트스텝, 알체라

최근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무서운 상황입니다.

관련주들 중 시세가 강한 것을 추려보면 이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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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대장주는 단연 자이언트스텝이고, 뒤를 이어 알체라가 치고 나가는 모양새입니다.

두 기업은 모두 상장한지 1년도 안되는 기업으로 이미 공모주로 한차례 분석을 했었습니다. 공모주를 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런 새로운 섹터의 기업들을 먼저 분석할 수 있고,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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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은 공모가가 11,000원, 오늘자 주가는 11만 원을 넘겼으니 4개월 만에 텐배거 종목이 되었습니다.

알체라는 10,000원에 상장하여 오늘자 주가는 5만 원을 넘어서 7개월 만에 5배

코로나 시국에 가장 강했던 HMM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상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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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한다고 지금 따라갈 건 아닌 것 같고 금리 인상 시기가 되면 또 매수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전에 다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두 기업에 대해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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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자이언트스텝

단연 우리나라 메타버스 관련주 중 탑이다. VFX 기반 리얼타임 콘텐츠 분야 1위라는 기술력.

물론 아직까지는 적자 기업인데, 올해부터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돌아설 전망

23년 순이익 기준으로 공모가 11,000원일 때 예상 PER이 10배. 지금 시총 1조 기준으로 보면 PER 97배 수준.

유안타 증권 분석 리포트가 6월 30일에 나왔는데 그때보다 2배 더 올랐...

우려할 점은 로블록스나 유니티처럼 플랫폼 기업은 아니라서 진입장벽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이 멀티플 디스카운트 요건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국내에서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기술로는 독보적이라고 시장에서 보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알체라는....

일단, 최대 주주가 네이버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의 최대 주주인 스노우라는 점

제페토에 얼굴 인식 기술을 제공.

메타버스 세계에서 아직까지 가장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그래픽인 것 같은데, 마인크래프트의 레고 모양보다는 제페토의 아바타가 좀 더 낫지만 개선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이 부분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것이고, 이 기업이 큰 역할을 하지 않겠냐는 게 첫 번째 투자 아이디어

두 번째 투자 아이디어는 이상 상황 감지 시스템인데, 최근 기후 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다발성으로 일어나는 걸 보면 이 시장도 지속적으로 커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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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이언트스텝과 마찬가지로 아직까지는 적자기업으로 21년에 흑자 전환을 예상합니다.

동일하게 23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시총 7천억 기준으로 예상 PER 38배

자이언트 스텝은 23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예상 PER 97배, 알체라는 PER 3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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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미래 성장섹터 중 하나로 자기 매김해간다면, 매년 실적을 추적하고 금리 인상 등으로 흔들릴때마다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어서 지속적으로 관심권에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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