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미디어/엔터/레저 다시보기

골드핑거! 2021. 7. 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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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다. 외국인이 1조 이상 매도하는 시장을...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가 기폭제가 되었지만, 그동안 계속 올라가던 시장에 조정은 언제라도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 같다. 항상 조정이 오면 며칠 전에 좀 줄여 둘걸, 현금을 더 확보해 놓을 걸 아쉽기만 한데, 이 또한 투자의 일부이지 않나.

 

이렇게 떨어지는 날에 뉴스는 다 비슷 비슷한 악재만 반복되기 때문에 차라리 보유 종목의 리포트나 찾아보는 게 나은 편이다.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어마 무시한데, 포스트 코로나 주식들은 팔아야 할까?

 

여기에 유안타증권 박성호 연구원이 미디어/엔터/레저 부문에 135페이지 발행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를 보면 엔터가 제일 눈에 띈다. 코로나에도 온라인 콘서트로 이미 체력은 증명했고, 오프라인 공연이 시작될 때 업사이드는 더 나올 테니 이제는 코로나 피해주가 아니라 코로나 시대 방어주 느낌이 든다.

 

거리 두기 4단계로 카지노의 적자폭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카지노는 오롯이 방문객이 찾아와야 매출이 발생하는데, 하우스 문을 걸어 잠궈버리면 답이 없다. 그런데, 예상외에 파라다이스는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다.

GKL은 기관과 개인만 매수 중

롯데관광개발은 뚜렷한 매수 주체가 보이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있다면 장기로 모아가도 될 텐데, 체력이 없는 기업을 장밋빛만 보고 투자한다면, 증자에 감자 소식을 접할 수도 있다.

 

무상감자·유상증자 소식에 제주항공 7%대 급락… 저가항공주 된서리

 

지금은 안 좋지만, 좋아질 기업을 찾을 것인지 아니면 52주 신고가를 뚫는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

전자의 기업 중 관심 가지고 보는 기업은 에코마케팅.

안다르를 연결 자회사로 가지고 있는 광고기업인데, 애슬레져 기업들이 전부 호황인데, 안다르는 선호율 1위에서 여러 악재로 하락 중. 그런데, 주변에 물어보면 안다르 아직도 많이 사고 있더라. 회사가 좀 더 관리가 되고, 마케팅에서 돋보이는 에코마케팅이 붙는다면?

52주 신고가 기업 중에는 효성첨단소재가 눈에 띈다.

원래 이안나 연구원이 밀던 기업으로 40만원에 잘 팔고 나와서 조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기다리던 조정은 안 나오고 다시 전 고점을 뚫고 52주 신고가 갱신. 오늘 같은 시장에도 4%가 상승하는 강한 종목인데, 매수 버튼에 손이 왔다 갔다 하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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