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실적은.....

 

2분기 실적이 7월 7일 삼성전자를 필두로 쏟아지기 시작할 텐데, 잠정 실적들은 하나씩 나오는 상황

 

카지노 섹터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 조정 받기 시작했는데, 지수는 사상 최고치인데, 아직 코로나 전 고점을 넘기지 못 한 몇 안 되는 섹터.

 

오늘 GKL 잠정실적이 발표됐는데, 6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 전월대비로는 45% 증가된 상황

외국인 입국이 없는 상황에서 월 100억 매출이 평균인데, 아직 중국인이 들어오지도 않은 상태인데, 45% 증가는 의미 있는 수치인 듯.

GKL은 2021년 6월 카지노 매출액이 148억 1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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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잠정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5월 138억 매출이었으니 전월대비로는 16% 증가

6월 카지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1% 늘어난 160억 48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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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외국인 카지노 면허를 획득한 롯데관광개발을 살펴보면 오픈 한 달 동안 50억의 매출 달성

지난달 11일 개장 이후 이달 4일까지 일평균 300명 수준의 입장객이 꾸준히 방문해 5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할 만큼 선전을 펼치고 있다.

 

더 고무적인 부분은 이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공격적인 200명 공채 추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지만, 우리는 이제 코로나라는 변수가 아닌 상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가 늘어날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데이터를 보면 코로나는 진정이 될 테고, 중국인들은 국내로 들어오는 건 기정사실 아닐까 싶다. 희망 회로를 돌려보면 내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시진핑의 방한이 추진된다면 그때는 지금의 주가가 아닐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해보게 된다.

 

다 떠나서 지금의 주가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에 하방은 막혀있고, 상방은 열려있는 그런 투자 아이디어에 맞는 섹터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