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이세무사의 삼박자 투자법을 읽고

골드핑거! 2021. 5. 1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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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을 알게 된 건 허영만 작가의 주식 만화의 멘토로 소개되었을 때부터다.

https://blog.naver.com/jp187/221625491189

 

허영만의 6000만원 서평

허영만 작가님의 3000만원을 재밌게 봤었는데, 이젠 투자금을 두배로 올린 6000만원의 책이 나왔다. 운 좋...

blog.naver.com

허영만 작가님의 3000만원을 재밌게 봤었는데, 이젠 투자금을 두배로 올린 6000만 원의 책이 나왔다. 운 좋게...

 

이후로 이분의 강의를 보면서 성장주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한 부분이 참 신선해서 책까지 찾아보고 읽고 있다.

특히 이분을 보면서 현재도 부자인데, 세무사, 주식투자, 유튜브, 출간까지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다.

독서실에 마지막까지 남아 공부를 한다. 참 웃기는 일이다.

분명 내가 제일 공부를 잘하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한다.

서울대 의예과 수석 합격자의 글 중

하루 3시간도 분석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 덕분에 20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정윤 세무사

주식투자 책들 중 대부분은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2종류로 나뉘는데, 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설명하는 것이고, 기본적 분석은 회사의 가치를 평가해서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는 종목을 선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가치 투자자라고 하면 성장주보다는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업종에 대한 투자가 많은 편이고..

이 세무사는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시가총액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가치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가치와 가격이 수렴한다고 가정하는데, 현재 주가가 이미 그 회사의 가치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이다.

이 세무사가 이야기하는 종목의 분류는 크게 4가지인데,

성장주와 가치주로 크게 나누고, 성장주에서도 고평가주와 저평가주, 가치주에서도 고평가주와 저평가주 이렇게 구분한다.

예를 들어 성장주 중에서도 고평가주는 신풍제약과 같은 바이오 업종인데 가치 대비 고평가 종목을 말하고,

가치주 중에서도 한전 같은 경우가 한동안 저평가주였다는 것이다.

이 4가지 구분법은 기대수익률을 계산할 때 크게 참고가 될 것 같다.

가치주를 가지고 있으면서 엄청난 수익률을 단기에 기대하면 안 되는 것처럼, 성장주인데 고평가주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급락이 나올 수 있는 대비를 해야 된다는 것이다.

삼박자 투자법은 그래서 재무제표, 차트, 재료 3가지를 모두 버릴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종목을 선정할 때 재무적으로 좋은 회사는 기본이고, 차트를 통해서 회사의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 국면인지를 살피고, 재료적인 모멘텀은 뭐가 있는지까지 살펴본 다음에 종목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올라가는 종목을 사고, 더 올라가는 종목을 더 사라

주가지수 3,000 시대 더욱 종목 선별이 중요한 시점인데, Badk to the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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