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게 배당주인데, 배당주에 대표 주자가 바로 리츠입니다.
작년부터 성장주가 폭등을 거듭하면서 공모주 시장에서도 리츠의 인기가 거의 없었는데,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리츠의 인기가 꽤 좋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찬바람 부는 시기에 국내 증시도 불안한 만큼 NH올원리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모규모 | 기관경쟁률 | 의무보유확약 | 유통가능주식 | 공모가 | 주간사 |
1,405억 | 628.2 : 1 | 17.07 % | % | 5,000 ~ 5,000 |
한투, NH, 대신 |
기준 | 500:1이상 | 20%이상 | 30%미만 | 5,000 |
* 청약일정 : 2021. 11.03 ~ 11. 05
환불일 : 2021. 11. 9(D+4)
상장일 : 2021. 11. 18
청약한도 : 한투 1,100,000주(100%), NH 3,000,000주, 대신 1,500,000주(100%)
업종 : 리츠
비고 : 비례 100%
1. 공모개요
공모 규모는 1,405억입니다. 코스피 상장이고요.
2. 수요예측결과
수요예측 결과 올해 상장리츠 중에서는 최고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물량은 17%입니다.
3. 투자 대상
NH올원리츠는 분당스퀘어, 비전월드 주차시설, NH3호리츠, NH5호리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차대상에 대해서 살피 보면 분당, 당산, 수원 인계, 이천 도지 물류 등 위치적으로 나쁘지 않고, 삼성그룹사와 물류 회사 등 공실에 대한 걱정도 낮은 것 같습니다.
4. 예상 배당률
리츠 배당률은 5 ~ 6%가 대부분인데, NH올원리츠는 6%대를 기대할 수 있어서 최근 리츠 중에서는 높은 편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21년에는 1개월에 약 0.8% 배당을 받을 수 있네요.
같은 시기 청약을 예상했던 SM상선의 철회로 NH올원리츠에 대한 수급은 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나쁘지 않은 배당률에 시장의 분위기가 리츠 기업에 나쁘지 않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리츠 종목은 상장 당일 최대 상승 폭이 30%이기 때문에 오늘 상장한 카카오페이와 같은 불꽃같은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공모가 5천원에 약 6% 배당이라는 안전마진이 있기 때문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리츠는 균등 없이 비례 100%로 진행되는데, 환불일이 4일이나 되어서 대출 이자 고민해서 청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청약하시는 분들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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