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다. 외국인이 1조 이상 매도하는 시장을...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가 기폭제가 되었지만, 그동안 계속 올라가던 시장에 조정은 언제라도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 같다. 항상 조정이 오면 며칠 전에 좀 줄여 둘걸, 현금을 더 확보해 놓을 걸 아쉽기만 한데, 이 또한 투자의 일부이지 않나. 이렇게 떨어지는 날에 뉴스는 다 비슷 비슷한 악재만 반복되기 때문에 차라리 보유 종목의 리포트나 찾아보는 게 나은 편이다. 델타 변이의 확산세가 어마 무시한데, 포스트 코로나 주식들은 팔아야 할까? 여기에 유안타증권 박성호 연구원이 미디어/엔터/레저 부문에 135페이지 발행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를 보면 엔터가 제일 눈에 띈다. 코로나에도 온라인 콘서트로 이미 체력은 증명했고, 오프라인 공연이 시작될 때 업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