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관심을 두셨던 크래프톤이 드디어 상장을 준비합니다. 주말 동안 증권 신고서를 꼼꼼하게 보는 중인데, 대어급 공모주인데 작년과 같은 화려한 시세는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일단,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시총 28조(12위) 수준입니다. 엔씨와 넥슨의 시총도 뛰어넘어 우리나라 1위 게임사가 된다는 의미인데, 매출, 영업이익 기준으로 본다고 하면 배틀그라운드라는 원게임사와 게임 대장인 엔씨소프트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관사 및 인수사는 미래, NH, 삼성증권입니다. 청약은 7.14 ~ 7.15 일, 환불일이 19(D+4)이라서 대출이자도 부담이 됩니다. 중복 청약이 되는 청약이라서 3개 증권사에 모두 청약 시 8,355,000원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