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각광받는 섹터 중 하나가 엔터 섹터인 것 같습니다. 11월 상장하는 디어유에 이어 두 번째 엔터 기업인 알비더블유에 대해서 공모전 살짝 다뤄 보겠습니다. 알비더블유는 마마무 기획사로 알려진 회사인데, 찾아보니 매니지먼트 사가 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업 영역을 보면 매니지먼트는 15% 정도밖에 안 되고 저작권 관리 매출이 약 40%, 제작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엔터주를 투자할 때 가장 리스크가 소속 가수들의 일탈이라 이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 엔터 기업들이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변동성을 낮추고 있는데 알비더블유 역시 이 비중이 작은 점이 맘에 듭니다. 비교 기업으로는 SBS, 에스엠, JYP인데 지금 PER이 더 높아졌으니 공모가 밴드 상단을 뚫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