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폭우가 온다는 뉴스에 운 좋게 예약 취소한 객실이 나와서 떠난 괴산 성불산자연휴양림 여긴 첫 방문인데, 요즘은 자연휴양림도 국립보다는 시, 군에서 하는 공립이 더 시설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한 것 같다. 입구에서부터 두 분이 열도 체크하시고, 이것저것 설명도 해 주심. 괴산군 사이버군민 신청하면 숙박료의 10%에 해당하는 괴산군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근처 식당이나 주유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주유소에서 사용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두 갈래 길로 숲속의 집과 생태공원으로 나눠지는데, 자연휴양림의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을 정도로 웅장하다. 비가 쏟아지기 전에 짐부터 풀기 위해서 숲속의 집 방향으로 숙소인 망개나무 객실로 Go 12인실 객실인데, 코로나로 4인만 출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