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전기차 충전기 관련주 - 시그넷이브이, 원익피앤이, 에스트래픽

골드핑거! 2021. 8.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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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691726

 

 

2025년까지 충전소 20만기 보급 예정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서울시가 '전기차 대중화'의 가속화 계획을 밝힌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전기차충전소에서 한 시민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2025년까지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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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방향은 이미 정해졌는데 속도의 문제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방향은 정해졌고 속도는 언제가 될 지 모르는데 갑자기 가속 페달을 밟는 느낌입니다.

이제 시장은 2차 전지 소재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에 관심을 돌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2차 전지 소재주들의 성장성에는 의구심이 없겠지만,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가 많이 올랐다는 것이기 때문에 신규로 진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충전 인프라 대표 종목으로 보고 있는 기업은 3 종목인데 각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그넷이브이는 코넥스 종목으로 작년대비 6배가량 상승한 종목입니다. 글로벌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고 기술력을 높이 사서 SK에서 인수를 했고요.

원익피앤이는 원래 2차전지 장비 업체인데 60% 지분을 가진 피앤이솔루션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어서 충전소 관련주로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스트래픽은 원래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강자인데, 올해 상반기에만 충전기 1,328대를 이미 구축/운영하고 있네요.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준으로 따져보면 시그넷이브이, 원익피앤이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서 시장에서 기술력을 높게 보고 있는 것 같고, 에스트래픽은 국내 시장위주로 레퍼런스를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은 미미하기 때문에 어느 업체가 독점적이기 보다는 기존 주유소 시장의 10%를 차지하기전까지는 3 기업 모두 수혜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최근 나온 에스트래픽 리포트

아직까지 SSCharger 매출은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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